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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연기 철회하고, 에듀파인 수용”촉구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동 기자회견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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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3  2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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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분당신문] 지난 2월 28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발표한 무기한 개학 연기 사태와 관련해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유총의 무기한 개학 연기와 집단행동 선언은 교육기관 단체로서의 의무와 책임감을 져버린 채 사익만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라는 비판을 자초하는 행동으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왔다. 

한유총에서는 “수업일수가 연간 180일 이상이면 되므로 개학 연기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 또한 “학사일정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반드시 유치원운영위원회 자문을 거쳐야 함에도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개학 연기를 선언한 것은 유아교육법상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규정했다. 

   
▲ 기자회견에 앞서 3개 지역 교육감이 입장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서울, 경기, 인천 3개 교육청은 “한유총의 불법휴업에 대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망각하는 일을 지속하는 한 어떤 협상도 협조도 하지 않을 것”이며, “집단휴업 주도 유치원뿐만 아니라 소극적 참여 유치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유치원 원아들에 대해서는 교육청, 자치단체 등과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 3월 3일 갑작스럽게 입학연기를 발표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육지원청별 현장지원단을 파견하여 돌봄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 경기, 인천 3개 교육청은 “입학 연기에 참여한 사립유치원은 조속히 입학 연기를 철회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하면서 “사립유치원이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조건 없이 에듀파인을 수용한다면 교육청은 사립유치원과 함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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