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 모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생활 컨설팅 및 주거지원을 위해 시범운영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08:03]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 모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생활 컨설팅 및 주거지원을 위해 시범운영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3/14 [08:03]

[분당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단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및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공간 및 자립생활 컨설팅을 실시하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하여 매입임대주택 등을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1주택당 2~3명이 각자 방과 공용공간을 사용한다. 주택에는 코디네이터가 근무하며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누림하우스’ 시범운영을 위한 위탁법인(단체)을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이며 위탁법인(단체)의 역할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운영 △주택환경구축 및 입주 장애인 모집, 자립생활지원 △자립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원연계 등 입주자 지원체계 마련이다.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경기도 누림하우스’가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주택으로 모델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누림하우스’ 사업비는 개소당 7만6천천원이며 운영 법인(단체) 2개소를 선정 후 6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누림센터 자립전환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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