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일자리 3만5천개 창출···2천594억 투입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3/29 [12:37]

성남시, 올해 일자리 3만5천개 창출···2천594억 투입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3/29 [12:37]

[분당신문] 성남시는 지난 27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올해 성남시는 고용률 65.4%, 취업자 46만9천명 달성을 목표를 세웠다.

성남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층의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신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인프라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및 중장기 일자리 안전망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특화된 전문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지원, 성남일자리센터 및 일자리 상담실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 신중장년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창출, 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 강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첨단기술 산업단지조성 등 공공과 민간 7개 부문 128개 사업에 2천5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3만5천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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