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SMC)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6:23]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SMC)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4/05 [16:23]

[분당신문] 성남시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SMC)’이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 확보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도 내 31개 시‧군에서 시군별 전략산업 및 사회문화 관련 유망 컨벤션을 선정해 지원하는 마이스(MICE) 육성사업이다.

지난달 경기관광공사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국제행사로의 성장가능성 △사업인프라 및 네트워크 기반 △지역경제 파급효과 △성장가능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성남시 등 6개 시‧군의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남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지난 해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최초로 추진해 성황리에 마친 의료관광 컨벤션 행사이며, 올해 9월에 제2회 행사가 성남시청에서 3일간 개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의료 및 관광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남시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의료관광 자원 및 의료기술 인프라 등을 국‧내외 널리 알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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