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경. |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련 연구사업의 통합 관리, 치매 예방·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보급, 관련 전문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시행(’12.2월)에 따라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4.3~5.10)를 실시하여 선정되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시설, 인력, 연구 등 노인정신건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중앙치매센터’ 운영기관으로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U-Health센터’(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내)에 공간을 마련하여 2012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5년간 중앙치매센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로는 인력·서비스·시설의 질 관리, 치매 전문인력 교육·훈련,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등록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치매 관련 의료·관리 신기술 개발·보급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중앙치매센터 지정으로 치매관리 전달체계의 골격이 완성되었다고 하며 중앙-권역-지역 상호간 유기적 네트워킹을 위해서는 각 센터간 역할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앙치매센터가 Control Tower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계자 워크샵,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원·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