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
[분당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25일 이마트 분당점에서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의 자유로운 의자 사용, 휴게시설 이용 등 건강보호 및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관내 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 김태현 지청장은 현장을 돌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
김태현 지청장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의 앉을 권리, 휴게시설 이용 권리를 찾기 위해선 사업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도 필요하다”라고 하며 현장을 돌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성남지청은 5~6월 중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여부, 의자 비치 여부, 휴게시설 및 화장실 설치 적정여부 등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