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 펼쳐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26 [12:15]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 펼쳐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4/26 [12:15]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25일 이마트 분당점에서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의 자유로운 의자 사용, 휴게시설 이용 등 건강보호 및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관내 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 김태현 지청장은 현장을 돌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태현 지청장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의 앉을 권리, 휴게시설 이용 권리를 찾기 위해선 사업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도 필요하다”라고 하며 현장을 돌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성남지청은 5~6월 중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여부, 의자 비치 여부, 휴게시설 및 화장실 설치 적정여부 등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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