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민·형사, 가사, 부동산 등 무료 상담
▲ 2017년 판교역에서 진행된 길거리 무료법률상담. |
[분당신문] 성남시와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분당구 판교 유스페이스 B동 앞에서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소속 변호사, 노무사, 상담사 등 9명의 자문단이 참여해 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등 노동법 관련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가사, 부동산 등 각종 법률 상담을 하게 된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반 서민과 노동자들에게 법적 조언을 해주고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법률 상담을 하려는 시민은 운영 기간(오전 10시~오후 4시)에 행사 부스를 찾으면 된다.
중원구 순환로 166,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있는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031-742-0606)는 올해로 14년째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79건의 법률 상담을 해 서민의 문제 해결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