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놀이동산으로 탄생하다

구름빵의 콘텐츠 집성화된 놀이공간과 교육을 더한 키즈카페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6/10 [16:54]

‘구름빵’, 놀이동산으로 탄생하다

구름빵의 콘텐츠 집성화된 놀이공간과 교육을 더한 키즈카페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6/10 [16:54]

[분당신문]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주)소프트플레이코리아(대표 전경식)와 TV애니메이션 구름빵(공동제작:GIMC, KBS, Carloon, DPS / 원작 한솔교육)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대형 할인마트내 ‘구름빵 놀이공간’을 개설한다.

구름빵 놀이공간은 구름빵 식음료, 의류, 문구류 상품 판매 및 어플리케이션 체험존,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 구름빵의 모든 콘텐츠를 집성화했다. 여기에 미끄럼틀, 정글짐, 에어바운스 등으로 이루어진 놀이공간과 함께 과학놀이용품, 색모래 놀이 키트 등의 교육공간을 더한 ‘문화·콘텐츠 키즈카페’로써 기존 키즈카페와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 2010년 9월 KBS-1TV에서 첫방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름빵'이 놀이공간으로 탄생한다.
이처럼 구름빵 놀이공간은 놀이·교육·음료·음식을 하나의 영역으로 통합, 유아들에겐 즐거움을 부모들에겐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한 공간이다. 부모와 유아가 독립적으로 휴식과 즐거움을 갖기도 하고, 또한 부모와 유아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 동시에 자리한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박흥수 원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TV애니메이션 ‘구름빵’은 가족, 친구, 이웃, 국가, 세계라는 사회 구성 단위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덕적 인격형성 및 사회적 자신감 배양’을 목표로 기획·개발되어졌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KBS-1TV에서 첫방영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동안 50개 기업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약 600여종의 캐릭터 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구름빵’의 이번 ‘구름빵 놀이공간’은 현대 생활에 적합한 놀이·교육 공간의 대안으로서 자리 잡을 것이다.

소프트플레이코리아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 로드샵 등에 ‘플레이타임’, ‘애플트리’, ‘상상노리 키즈클럽’ 등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335개 점포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아동 놀이공간 전문 운영 회사이다.

소프트플레이코리아 전경식 대표는 “교육용 애니메이션 구름빵과 플레이타임등의 놀이공간이 접목될 경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의 사회성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6월 15일 춘천이마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놀이공간에 적용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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