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성남 6곳 지정 · 재지정

시민버스, 폐현수막 활용 업체 등 3곳은 신규 지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6/14 [17:26]

예비사회적기업, 성남 6곳 지정 · 재지정

시민버스, 폐현수막 활용 업체 등 3곳은 신규 지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6/14 [17:26]

   
▲ 청소년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주)유스바람개비가 예비사회적기업에 재지정 받았다.
2012년도 제1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2차 재지정 결과, 성남에서는 예비사회적 기업 3곳과 재지정 3곳 등 총 6곳이 지정되거나 재지정됐다. 

경기도는 14일 '경기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 및 동조례 시행규칙 제5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 운영지침('12.1, 고용노동부)에 따라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결과를 공고했다.

그 결과, 2012년 제1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심사에서는 경기도내 62곳이 지정을 받았으며, 성남에서는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성남시민버스(주)(대표 고재형), 초콜릿을 가공 판매하는 (주)초코비(대표 서희),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봉투를 제작하는 (주)두레(대표 곽태임) 등 3곳이 일자리제공형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0년도 제1차 지정기관으로 선정, 2년이 지나 재심사를 받은 결과, 모두 26곳이 재지정 받았으며, 성남에서는 3곳으로 최근 언론의 도마위에 오른 (주)나눔환경(대표 한용진)이 재지정받은 것을 비롯해, 역시 청소업체인 (주)중원기업(대표 문해천)이 일자리제공형으로 재지정받았다. 더불어 청소년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주)유스바람개비(대표 김정삼)도 재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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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속들이파 2012/06/17 [10:19] 수정 | 삭제
  • 사회적기업가지고 잘 우려먹는구나. 속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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