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수갑, 유구무언?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13:19]

강지환 수갑, 유구무언?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9/07/12 [13:19]
   
▲ 보도 캡처

[분당신문=이미옥 기자] 강지환 수갑 찬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력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 강지환이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쳤다.

이날 분당경찰서에서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선 강지환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강지환은 수갑이 묶인 손이 감겨진 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승합차에 올라타 수원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향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밤 경기 광주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1명을 성폭행하고 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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