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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벌금, 우리 돈 5조9천억 원 물게 돼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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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3  23: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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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이미옥 기자] 페이스북 벌금이 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50억 달러, 우리 돈 5조9천억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월스트리저널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2016년 미 대선 당시 영국 데이터 분석 업체가 페이스북 이용자 8천7백만 명의 개인 정보를 도용한 것에 대해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50억 달러의 벌금 합의안을 이번 주 표결에 부쳐 승인했다.

월스트리저널은 이번 페이스북 벌금이 연방거래위원회의 명령을 위반한 데 대한 벌금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4월, 연방거래위원회 조사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50억 달러의 벌금을 물 것으로 예상하고 30억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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