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반영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7/18 [14:14]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반영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입력 : 2019/07/18 [14:14]
   
▲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분당신문] 오는 22일 중원도서관에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을 반영한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앞서 수정·중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도서관사업TF팀을 발족해 도서관계 동향조사와 환경분석, 성남 소재 작은도서관 관계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올 초까지 두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성남시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워크숍 등을 통해 공공도서관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또 국내 혁신사례 및 우수도서관 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 31개 기관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수정도서관은 ‘역사와 추억을 품고 사람을 말하다, 온고지人’, ▲중원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 여가(餘暇)법석’으로 브랜드전략을 수립, 이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두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수정·중원도서관은 도서관 발전계획(2020~2025) 수립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역할 강화, 도서관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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