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일하는 청소년’ 상담전화번호 버스홍보에 나서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7/19 [12:24]

성남시청소년재단, ‘일하는 청소년’ 상담전화번호 버스홍보에 나서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입력 : 2019/07/19 [12:24]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청소년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일하는 청소년’ 상담전화 홍보물을 제작해 성남시민버스(대표이사 윤중규)와 연계해 학교밀집지역을 운행하는 810, 811, 812번 버스 17대에 부착했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중에 궁금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즉각적인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넣은 홍보물은 작년 2월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맺은 알바천국에서 전액 지원해 제작됐고, 성남시민버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상 부착할 수 있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담당자는 "이번 버스 홍보물을 통해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 사용자들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성남시 관내 특성화고 전체 6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맞아!권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제2회 청소년노동인권 박람회 '알·쓸·신·동'(알아두며 쓸데있는 신기한 노동인권)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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