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물놀이장, 6월 30일부터 모두 개장

무더운 여름을 가까운 탄천에서 시원하게...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6/20 [08:18]

탄천 물놀이장, 6월 30일부터 모두 개장

무더운 여름을 가까운 탄천에서 시원하게...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6/20 [08:18]

   
▲ 정자동 탄천물놀이장 모습.
[분당신문] 성남지역 내 탄천 물놀이장 5곳이 오는 6월 30일부터 일제히 개장에 나선다.

이번에 개장하는 탄천 물놀이장(수영장)은 탄천 둔치에 조성된 물놀이장으로 태평동, 야탑동, 맴돌공원, 정자동, 금곡동 물놀이장 등으로 총 5곳이다.

탄천 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분당구청 뒤 탄천둔치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등에 조성되어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시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오는 9월 2일까지 무료개방 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관리로 인하여 휴장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탄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 탄천을 찾는 어린이 및 시민들이 집 가까이 도심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과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오고 싶은 물놀이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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