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취약계층아동 창의·문화체험 캠프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8/02 [11:41]

여주시 중앙동, 취약계층아동 창의·문화체험 캠프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8/02 [11:41]

[분당신문] 여주시 중앙동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강훈)는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 창의 및 문화놀이 체험 캠프를 여주시 점동면 소재의 늘푸른 자연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진로 및 창의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체험캠프로 동지역내 지역아동센터와 여주시 드림스타트 센터 등 7개 기관의 협력으로 아동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드론의 비행원리와 이론 및 안전교육을 접한 뒤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물총, 물풍선 놀이, 보드게임, 원두막에서 수박먹기, 수중올림픽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마트 여주점(지점장 진남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아동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 교육용 완구 후원과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후원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마트 여주점 직원은 “후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협의체 이강훈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삶 속에 더욱 깊숙이 다양하게 활용될 드론에 대비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이번 캠프는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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