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 2020년 개관 준비 추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8/08 [17:55]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020년 개관 준비 추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8/08 [17:55]
   
▲ 2020년 개관하게 되는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조감도.

[분당신문] 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한국청소년재단(대표 황인국)과 위·수탁 계약을 지난달 22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입주 전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망월동 1134-1, SB비즈타워 10층)에서 내년 3월 개관을 위해 개관준비단을 구성해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총 5명(관장1명, 팀장2명, 담당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개관준비를 계획 중에 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의 위탁기간은 지난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이며,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청소년의 자치·자율활동의 지원, 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돼 2020년 3월 개관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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