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안, 현실 남매? "내가 선배야"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4:54]

이병헌 이지안, 현실 남매? "내가 선배야"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9/08/13 [14:54]
   
▲ 사진=MBC 에브리원

[분당신문=이미옥 기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한다.

이날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연다고.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고 말한다. 바로 아역으로 활동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던 것.

그는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다. 이지안은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며 즉석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MC들이 추천한 이름을 마음에 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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