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에브리원 |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1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여전히 아름다운지~특집!으로 장윤정, 이지안(구 이은희),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권민중은 ‘비디오스타’ 출연 섭외를 이지안에게 직접 받았다고 전하며 “나 비디오스타 나가꼰데 같이 갈뤠(?)”라며 혀 짧은 소리로 그 당시 이지안을 흉내 냈다.
이를 듣던 김숙이 “술 먹고 전화 한 거 아니냐” 묻자 “얘는 원래 부탁하는 일 있으면 늘 이런 소리를 낸다”며 절친 이지안에 대한 폭로를 이어 나갔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다.
이지안은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