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의 정원' 운영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1:44]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의 정원' 운영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9/08/19 [11:44]
   
 

[분당신문]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노인의 인지 기능향상 및 우울감 개선을 위해 치매특화프로그램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 중, 치매군 및 경도 인지장애 군을 제외한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 ~3시), 12회 구성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치매전문 인력(작업치료사, 간호사)과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인지자극 활동과 회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우울감 개선, 심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031-729-3828, 31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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