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은행동 일대, 위생해충 친환경적 박멸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6/26 [17:08]

모란시장, 은행동 일대, 위생해충 친환경적 박멸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6/26 [17:08]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해충발생 취약지인 모란시장, 은행동 주거환경개선지구 등에 대한 해충박멸을 적은 예산으로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개와 가금류를 취급하는 모란시장에 파리 떼가 만연하여 5월 25일부터 친환경 파리방제 트랩(파리모아)을 설치한 결과 현재까지 약1천여마리를 포집함으로써 모란시장 내 파리 개체수를 급격히 감소시켰으며, 또한 은행동 주거환경개선지구 주택철거지역에 쥐, 바퀴 등이 출몰하여 이를 박멸하고자 쥐 출몰지역 4개소에 트랩을 설치하고, 바퀴출몰 지점 28개소에 바퀴방제약품을 놓아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중원구보건소는 지난 4월에 설치한 황송공원 내 모기기피제함 설치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절기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지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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