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6/27 [09:56]

성남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6/27 [09:56]

성남시가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시’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유중기(61, 중원구 상대원동)씨가 작품명 ‘소망’으로 개별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지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공예대전은 도내 31개 시·군 공예인들이 모두 582종의 공예품을 출품했다.

성남시 공예인들은 단체상 부문에 목·칠 등 총 132종의 공예품을 출품해 전문위원들의 심사 결과 191점을 받고 ‘최우수 시’라는 결과를 냈다. 안성·고양시가 ‘우수’, 부천·남양주시가 ‘장려’로 그 뒤를 이었다.

단체상을 수상한 5개시의 공예작품과 개별상 수상작 100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나흘동안 전시된다.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8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공예대전’(9.20~9.23)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