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강력한 동력성능, 뛰어난 승차감, 확 바뀐 디자인 선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7 [21:19]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강력한 동력성능, 뛰어난 승차감, 확 바뀐 디자인 선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9/07 [21:19]

- 영업일 11일간 사전계약 7천대 기록, 모하비의 변함 없는 인기 증명
- 프레임 바디 기반 V6 3.0디젤엔진 장착해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

[분당신문] 국산 대형 SUV의 자존심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했다.

   
▲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다운 힘있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WD,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후륜 쇼크업소버의 장착 각도를 변경하는 등 후륜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했으며 바디와 샤시를 연결하는 부위에 고무(바디 마운팅 부쉬)를 새롭게 바꾸는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천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천160만원부터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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