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9/12 [10:35]

가나안근로복지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9/12 [10:35]
   
▲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분당신문] 명절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 봉사단은 지난 9일 가나안근로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근로사원들과 작업 활동을 함께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원에서도 지난 10일 가나안근로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두 기관 모두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도와주고 싶었다는 뜻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1일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가나안근로복지관을 찾아 쌀을 기부했다. 근로사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의미 깊은 시간을 가진 진흥원 관계자는 “근로사원들에게 명절을 맞아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쌀을 기부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은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이어진 따뜻한 격려에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행에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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