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비행단, 등자리 마을 피해 농가 지원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13 [20:58]

공군 제15비행단, 등자리 마을 피해 농가 지원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9/13 [20:58]
   
▲ 장병들이 강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등자리 마을을 찾아 돕고 있다.

[분당신문] 한가위를 앞두고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 30명은 9월 11일 등자리 마을(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소재 등자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병들은 강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등자리 마을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원 등지에 떨어진 배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치우는 등 농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이에 앞서 15비는 지난 6월 인천 붉은 수돗물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청라중학교에 급수차를 지원하는 등 부대인근 지역의 재해‧재난 복구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부대견학 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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