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에 신설된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확정일자)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등 각종 제증명과 대형폐기물 등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
[분당신문] 이천시는 대규모 공동 주택단지가 연차적으로 건설되며 매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지난 9월 18일 안흥동에 현장민원실이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엄 시장 등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현장민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흥동 지역은 그동안 민원신청을 위해 증포동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 왔으나, 이번 안흥현장민원살 개소로 인해 인근 창전·중리동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장민원실은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에 신설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입신고(확정일자)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등 각종 제증명과 대형폐기물 등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인감 등록(변경)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는 증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능동적인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흥현장민원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흥동 일대는 양우내안, 코아루휴티스, 롯데캐슬 2차 등 신규아파트가 준공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예상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