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를 하고 있다. |
이날 캠페인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응급의약품 함과 산악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등산객에게 산악사고 예방 홍보 유인물 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산행과 등산 시 보폭을 너무 넓게 하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게 중요하며 산악사고 발생 시, 장소를 인지하지 못하면 근처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의 고유번호를 소방서에 알려주면 구조대 출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장대응담당은 “여름의 등산은 겨울에 비해 쉽지만, 더위와 장시간 활동에 의한 피로가 축적되기 쉽고 직사광선을 받아 열사병의 우려된다”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중간 중간 수분을 섭취해야만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