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문화유적지·황순원 문학촌서 ‘열공’

성남시 중앙도서관 ‘책과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독서캠프’ 열어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6/29 [08:45]

정약용 문화유적지·황순원 문학촌서 ‘열공’

성남시 중앙도서관 ‘책과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독서캠프’ 열어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6/29 [08:45]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4일과 27일 각각 40명의 3·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일일독서캠프’를 운영한다.

각각 하루 동안 운영되는 이번 독서캠프는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의 다산 유적지, 양평군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로 탐방을 떠난다.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에 대해 알아보고, 황순원 선생의 소설 ‘소나기’를 재현한 문학 공간을 현장 체험한다.

이어 양평군 양서면 양서도서관에서 정약용 위인전 읽기, 황순원의 소나기 읽기, 역사 속 인물과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 논술 독서퀴즈 풀기, 북아트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한다.

중앙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장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일일독서캠프 참여 희망 어린이(초등 3~4학년)를 모집하고 있으며, 개별접수 희망 어린이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ct.snlib.net)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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