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위원(윤종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월 1일 국민연금공단 성남지사의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되어 지사의 현장분위기를 체험하고 연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국민들의 노후준비와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은 윤종필 국회의원은 이날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과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시작했다. 

국민연금공단 성남지사장(신옥철)은 업무보고에서 “우리 공단은 ‘국민이 주인인 연금’, ‘연금다운 연금’, ‘사회적 가치실현’의 경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명예지사장은 민원실에서 노후설계 상담 업무처리 과정을 확인하며 연금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후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이에 바람직한 제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옥철 지사장은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한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이 국민들의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해 개선될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