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개원 34주년 기념식 개최

유공 임직원 표창, ‘한성 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학술회의 개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6/30 [17:05]

성남문화원 개원 34주년 기념식 개최

유공 임직원 표창, ‘한성 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학술회의 개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6/30 [17:05]

   
▲ 2011년 제33주년 기념식 자료 사진.
[분당신문] 34년간 성남지역 전통 문화사업 계승과 향토사 연구, 향토인물 발굴, 시민 문화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남학 연구의 산실인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이,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오는 7월 4일 1시 2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비전 선언 낭독’, ‘유공 임직원 표창’, ‘축시 낭송’,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기념행사로 ‘한성 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학술회의’도 이어서 개최된다.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78년 7월 5일 문화의 황무지에 문을 열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작은 문화활동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대한민국 문화원상 3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229개 문화원 중 상위권의 문화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하고, "개원 34주년을 맞아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우리 고장 성남의 문화적 전통과 뿌리 찾기에 최선을 다해 문화도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문화의 선도자가 될 것을 약속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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