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제33주년 기념식 자료 사진. |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비전 선언 낭독’, ‘유공 임직원 표창’, ‘축시 낭송’,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기념행사로 ‘한성 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학술회의’도 이어서 개최된다.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78년 7월 5일 문화의 황무지에 문을 열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작은 문화활동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대한민국 문화원상 3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229개 문화원 중 상위권의 문화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하고, "개원 34주년을 맞아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우리 고장 성남의 문화적 전통과 뿌리 찾기에 최선을 다해 문화도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문화의 선도자가 될 것을 약속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