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도서관 심리학 주제 '북세미나' 연다

7월 직장인 참여 야간 강좌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02 [16:19]

용인 구성도서관 심리학 주제 '북세미나' 연다

7월 직장인 참여 야간 강좌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02 [16:19]

   
 
[분당신문] 용인시 구성도서관은 7월 도서관 연장개관에 따른 야간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심리학 관련 작가를 초청해 북세미나를 연다.

7월 11일에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의 저자인 정철상 작가를 초청,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오후 7시에 강연회가 열린다.

정철상 작가는 현재 인재개발 연구소 대표이자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수의 강의 경력으로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26일에는 행복을 주제로 한 ‘알아차림’, ‘마음세수’의 저자인 안광호 교수가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 찾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안광호 교수는 포항공대 전자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한바 있다. 2007년 헤럴드경제가 주체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사람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안광호 교수는 용인에 살고 있어 지역주민과 저자가 함께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은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저자의 도서를 지참해 참석한 시민에 한해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다.

구성도서관은 오는 8월에도 저명한 작가를 초빙, 심리학 강좌를 연속해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희망 시민은 3일과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guseong)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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