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종합홍보관 부분 개편···12월 20일 재개관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11:53]

성남시청 종합홍보관 부분 개편···12월 20일 재개관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9/10/28 [11:53]
   
▲ 성남시 지형을 본떠 만든 조형물과 지도, 벽면의 영상으로 성남을 체험할 수 있는 성남시청 홍보관 블루드림존.

[분당신문] 성남시는 시청 2층 종합홍보관 부분 개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10월 29일부터 현장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20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개편 구역은 역사관, 체험으로 읽는 성남, 블루드림존, 행복배양 프로젝트 4곳이다. 

해당 구역은 재개관 때까지 전시 관람을 제한하며, 개편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하늘극장, 스마트홈 체험존, 공감갤러리는 기존대로 정상 운영한다. 

시는 시청 내방객 안전을 위해 종합홍보관 외부에 가림 벽을 설치하고 안내문과 홍보 배너를 비치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청 2층에 있는 종합홍보관은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 생활, 경제 등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월평균 5천여 명, 연간 6만여 명이 찾고 있다. 

이번 종합홍보관 부분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성남의 역사성과 변화하는 현재 모습,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세계로 뻗어 나갈 미래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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