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여 쇼트트랙 빙상대회, 탄천빙상장서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12:26]

전국 남·여 쇼트트랙 빙상대회, 탄천빙상장서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10/30 [12:26]
   
▲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박지원 선수(자료사진)

[분당신문] 오는 11월 1~3일까지 3일간 제35회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전국 남·여 쇼트트랙 빙상대회가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국내 모든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총 442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했으며, 500m, 1천m, 1천500m, 3천m(초등 2천m), 3천m계주(초등 2천m) 경기가 펼쳐진다.  

성남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관내 학교운동부 빙상팀과 시청 소속 빙상팀이 전원 참가한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빙상계 최강팀으로 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최민정, 김지유, 박지원 선수가 소속돼 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관계자는 “쇼트트랙 뿐만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중거리 간판 김민석, 김현영 선수도 소속되어있어, 빙상 종목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동계체육의 메카로 성남시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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