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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28%, 보행로 주변 차량 위협 느껴지구촌안전연맹, 보행안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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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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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안전연맹 소속 교통안전지도사가 강북구 농아인협회를 대상으로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10월 24일 강북구 연맹 사무실에서 서울시내 교통약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수집한 ‘보행안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장애인시설을 오갈 때 59.4%가 혼자서 다니고 있었으며, 보호자가 운전하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비율은 21.9%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들이 오가는 보행로 노면 상태에 대해서는 16%가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보행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에 대해서는 9.7%가 미흡하다고 답했으며, 특히 보행로 주변 차량에 대해 위험을 느낀다는 답변은 28%로 나타났다.

지구촌안전연맹 채수창 대표는 “장애인은 시설을 오갈 때 주로 걸어 다니고, 주변 지나는 차량에 대해 위험을 느끼는 비율이 많은 만큼, 장애인에 대한 보행안전교육 및 비장애인 운전자에 대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지구촌안전연맹 소속 교통안전지도사 10여 명은 서울시의 협치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5월 27일 강북구 농아인협회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양천구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등 6개월에 걸쳐 교통약자 2천여 명에게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은 장애인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휠체어 안전, 심폐소생술 등을 직저버 체험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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