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 성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VIP`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1/09 [03:30]

정선이 성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VIP`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1/09 [03:30]
▲ 방송캡처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박성준(이상윤)에게 “마지막으로 믿어보겠다”면서 “다신 날 배신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정선이 성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정선이 성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성준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뒤 늦게 전화를 받은 성준은 급기야 부사장과 함께 있다며 거짓말까지 했다.

이를 모두 보고 있던 정선이 성준 앞에 나타났고 성준은 화들짝 놀랐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자신이 받은 익명의 문자 발신자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낯선 할머니의 목소리에 장난 문자라고 치부하려 했던 상태. 그러나 쉽사리 잊히지 않는 문자 내용, 최근 들어 수상한 행적이 발견된 박성준에게 돌직구로 “자기 혹시 바람났어?”라고 물었다.

결국 회식 후 박성준의 뒤를 밟던 나정선은 로비에서 거짓말을 하는 박성준과 마주하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됐다.

나정선은 “내가 아는 사람이냐”라고 물었지만, 박성준은 “그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미 나정선은 불륜 상대가 회사 내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터라 박성준의 대답을 거짓말로 받아들였다.

다음날 회사에서 정선은 성준의 불륜녀가 누구일지 사내 직원들을 하나 둘 씩 의심하기 시작, 정선은 이현아(이청아 분)부터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리 분)까지 주의깊게 바라봤다.

백화점 VIP 리스트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회의 중간에서도 정선은 성준을 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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