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장애인 인권‧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성료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8:05]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장애인 인권‧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성료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11/11 [18:05]
   
 

[분당신문]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사회 올바른 장애인 인식과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장애인 인권‧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강사양성 교육을 포함한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을  마무리 했다.

주요과정은 ▲인권관점 중심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인권의 이해 ▲인권강사의 역할 및 자세 ▲장애인 차별 및 학대사례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 ▲스피치 교육 ▲강의시연 등 역량 있는 강사가 되기 위한 전략 및 실천 방법으로 구성됐다. 

총 31명(발달장애인 3명 포함)이 교육을 수료했고, 강의시연 평가를 통해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강사로 위촉됐다. 양성된 강사는 찾아가는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직업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 의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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