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여성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성남아트센터서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7:35]

분당구여성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성남아트센터서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11/22 [17:35]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여성합창단(단장 이지윤)은 오는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분당구여성합창단은 30~50대의 주부 44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해 2010년 오스트리아 빈 제27회 국제 슈베르트 합창대회 금상 수상부터 올해 제37회 전국 춘천 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까지 한 실력파들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 3부, 5부 합창에서는 ‘지금 이 순간’, ‘Dancing Queen’ 등 총 9곡이 예정되어 있으며, 게스트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 및 알렉산더 셰이킨의 아코디언 연주가 각 부 합창 중간에 펼쳐져 행사의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효정 지휘자와 이지윤 단장을 비롯한 분당구여성합창단 단원들은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예비 신혼부부들의 축복을 위한 해피 웨딩송 등 최근까지 200여 차례의 각종 봉사활동과 연주 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을 충전하는 분당의 대표적 문화 홍보 사절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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