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내동어린이집 119소년단이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11월 22일 오전 수내동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70여 명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당소방서-타요 안전영상 시청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물소화기 체험 ▲연기미로 탈출(이동안전체험차량) ▲다양한 소방차 소개 ▲방화복 착용 ▲차고셔터 활용 트릭아트 포토존 이용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형 트릭아트 포토존은 낭떠러지, 사다리 오르기 등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 아이들의 인기를 모았다.
▲ 분당소방서와 119소년단은 체험을 마치고 이동안전체험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
김오년 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2020년부터는 승강기 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추가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출고되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