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란 의미로 뉴미디어 아티스트 9명의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이 ICT문화융합센터와 공동으로 ICT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동전시 ‘보더리스 액세스(BORDERLESS ACCESS)’를 지난 11월 21일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란 의미로 뉴미디어 아티스트 9명의 작품 11점을 선보이며, 전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진다.
AI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속 감정 데이터를 시각화한 작품부터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연출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ICT를 통해 인간과 식물, 미래사회를 연결한 작품 등이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아트, 뮤직테크놀로지, 테크노인문학 등 특성에 맞는 전시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관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 문화와 예술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융복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과 참여작가 세미나 등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