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검진은 흉부엑스선 촬영 등 결핵진단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대한결핵협회 경인지회의 특장차량에서 진행된다.
결핵이상 소견자는 보건소에서 객담도말검사를 진행하며, 결핵관리 간호사가 복약 및 부작용 상담, 완치까지 필요한 적극적인 결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시설이용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검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한다.
임상병리사 2명이 간기능, 고지혈증, 혈당 등 일반 혈액검사 25종을 검사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보건소 등록 후 사후관리를 돕는다.
분당구보건소는 결핵이나 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과 시민을 먼저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 사업’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