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합정역 5번 출구\'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03:30]

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합정역 5번 출구\'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2/03 [03:30]
▲ 사진=MBC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산슬의 '놀면 뭐하니? 뽕포유 편' 유튜브 라이브가 약 30분 가량 진행됐다.

방송에서는 트로트 신예 유재석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유산슬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만든 예명이다.

최근 유산슬은 방송을 통해 트로트계 대가들과 함께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를 만들어왔다.

유산슬은 라이브를 통해 '사랑의 재개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산슬은 "감독님이 후니 용이다. 두 분 또한 기가막히게 빨리 찍는다. 제작기가 방송 될거다.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유산슬은 "이것은 1시간에 찍었다. 원한게 아니고 감독이 한시간에 찍어야 한다고 해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깔이 좋다. 가사 내용대로 안무가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자들은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를 보고 "고퀄인게 함정", "엔딩 압권이다", "노래도 고퀄", "노래방 뮤비인데요", "김태호 천재다", "연말 신인상 감이다"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드론 쓰려면 돈을 줘야하는데. 드론도 서비스로 해준 것"이라며 "제 의사와 상관없이 트롯계에 발을 들여놨지만 트롯 세계에 대해 많은걸 알게됐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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