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구미중학교 이중창설치 예산 7억4천600만원과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으로 정자초, 구미초, 백현중 등 분당남부권 3개 학교에 대해 130억 원규모의 예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욱(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국회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이는 구미중학교의 2중창 설치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후 각 교실의 냉·난방 효율 향상과 소음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병욱 의원 측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정자초, 구미초, 백현중 3개 학교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분당남부권 소재 총 16개 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 학생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과 실내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병욱 의원은 “미세먼지, 날씨 등에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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