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양평서 1박2일 기술캠프 진행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5:34]

가나안근로복지관, 양평서 1박2일 기술캠프 진행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12/11 [15:34]
   
 

[분당신문]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이 지난 12월 6~7일 장애근로사원과 함께하는 ‘기술 더하고 품질은 더블로!’ 카트리지 기술캠프를 진행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기술캠프는 근로사원들의 ‘기술력 향상과 카트리지의 품질 개선’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연례행사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 펜션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생산기술 및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재제조 토너카트리지의 불량 원인 파악, 제품 제조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정품과 동일한 출력 및 품질을 갖춘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생산에 더욱 힘쓰고, 기술발전에 따라 진화하는 신기종 프린터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 및 품질 안정을 위해 기술력을 강화한다. 

기술캠프에서는 장애근로사원들은 산책, 소원풍차쓰기, 허브 비누·향수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협업정신 및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근로사원 김단우씨는 “허브향을 맡으며 힐링도 하고 내년에는 매출 20억을 달성하자는 소망도 적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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