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첫 장학생 3명 선발해 등록금 지원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7/15 [05:41]

보바스기념병원, 첫 장학생 3명 선발해 등록금 지원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7/15 [05:41]

   
▲ 성일정보고 김혜지, 동광고 윤준영, 성남방송고 이승준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분당신문] 분당구 금곡동 소재 보바스기념병원(원장 고석범)은 지난 7월 12일 박석홍 분당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일정보고 김혜지, 동광고 윤준영, 성남방송고 이승준 등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고등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매년 5월이면 가정을 달을 맞아 자체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된 기금과 뜻있는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관내 복지단체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해 기부를 하여 왔으며, 박석홍 분당구청장으로부터 성남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성남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에의 참여 권유를 받아 추진하게 됐다.

본 장학사업은 장학금이라는 금전적인 도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학입학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의 고마운 뜻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함께 수여함으로써 대학 졸업 후 기부자의 뜻을 이어 받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공부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어 중학교 때 부터 상위권성적을 유지해오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주위의 손길이 필요하던 차에 분당구의 추천으로 금번 보바스기념병원 장학사업의 첫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앞으로도 매년 2-3명 정도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는 미래의 성남인을 양성하는 장학 사업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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