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시의원, 김병욱 위원장 '지지'

분당을 보궐선거 "지역밀착형 후보 공천 바란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1/02/27 [20:19]

민주당 소속 시의원, 김병욱 위원장 '지지'

분당을 보궐선거 "지역밀착형 후보 공천 바란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1/02/27 [20:19]
   
성남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이 분당을 김병욱 위원장 공천을 지지하며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 전원 15명은 분당을 4.27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밀착형 후보자를 공천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정기영 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오면서 당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않은 현 민주당 분당을 지역 위원장으로 있는 김병욱 예비후보를 공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지역밀착형 후보이 공천을 바라며'라는 성명서를 통해 "분당지역은 매번 선거때다다 낙하산과 철새의 공천 때문에 민주당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더 이상 분당은 철새 정치인이 낙하산을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지역 정서를 몸에 베일 정도로 뛰어다녔던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은 "우리 시의원들은 개혁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지낸 김병욱 위원장이 적임자"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