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식에 참여한 선수들은 수비수 변성환, 브라질 공격수 자엘, 콜롬비아 공격수 레이나, 호주 수비수 하밀 네 선수로 전반기 부진을 딛고 후반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성남이 보강한 선수들이다.
입단식은 선수단 소개와 기자의 질의와 응답,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각자 입단소감과 기자들의 질문에 성의껏 대답했다.
입단식과 함께 7월 25일 전북전을 앞둔 미디어데이 인터뷰도 진행되었는데 신태용 감독은 “최근 전북전 4연패와 전북의 연승을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