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동, 주민에게 축하메세지와 생신카드 전달

전입자, 출생신고자, 85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특수시책 펼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25 [15:42]

용인 중앙동, 주민에게 축하메세지와 생신카드 전달

전입자, 출생신고자, 85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특수시책 펼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25 [15:42]

   
 
[분당신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올해의 특수시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월부터 전입자와 출생신고자, 85세 이상 고령자의 생신에 맞춰 축하 문자메세지와 축하 생신카드를 보내는 소박하지만 기쁨을 주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1천242건에 해당하는 전입세대와 신생아 부모 77명에게 용인시 각 부서로 지원하는 SMS통합메시징시스템을 활용, 축하메세지를 발송하고 어르신 83명에게 직접 제작한 생신카드를 전달해 왔다.

또한 전입 신고하는 주민들에게‘한장 안내문’을 제작해 전입과 동시에 신고 처리해야 할 사항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앙동 사랑회 소개 등 중앙동 가족이 된 전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박신자 중앙동장은 “소요예산은 최소화 하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감동행정을 고려한 시책을 고민중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런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는 반가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