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촉진단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 등이다.
통상촉진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오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CIS 3개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파견돼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성남시는 사전에 현지 시장 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바이어 시장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해외 통상촉진단은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 수출업체를 돕고 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통상촉진단 사업에 많은 관내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CIS 통상촉진단을 필두로 유럽,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총 6차례의 통촉단 사업기간동안 50여개 지역 업체를 선정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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