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 중원구 전 지역으로 확대

2012년 9월부터 중원구 확대지역 기초조사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7 [09:05]

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 중원구 전 지역으로 확대

2012년 9월부터 중원구 확대지역 기초조사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07 [09:05]

[분당신문] 성남시가 오는 9월부터 지금까지 5개동(상대원1·2·3동, 금광1동, 촌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원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지역은 성남동, 중앙동, 금광2동, 은행1·2동, 하대원동으로 저소득가정 0세∼만12세 아동, 342세대 451명을 대상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조사가 실시 후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가정(0세∼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보건·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성남시는 지난 2009년 11월 상대원2동에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상대원1·2·3동, 금광1동의 339세대 451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 지역의 확대로 중원구 내 저소득가정 681세대 906명의 아동과 가족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 제공 받게 되며, 지역자원의 연계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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