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문화제

18일 저녁 7시 야탑역 광장 ... 분양소, 사진전도 함께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8/17 [08:17]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문화제

18일 저녁 7시 야탑역 광장 ... 분양소, 사진전도 함께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8/17 [08:17]

[분당신문]  김대중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8월 18일 야탑역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분향소 운용과 추모사진전 개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추모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벽사와 축원의 의미가 있는 사자춤으로 야탑역광장을 정화하고, 우리소리연구회 '솟대'의 사물놀이와 태평소와 사물반주, 솟대사자춤연구회의 사자춤 등으로 추모문화제 시작을 알린다. 

이후 주민교회 이해학 전 목사의 추도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추모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SBS 송정화 아나운서가 맡았다. 

추모문화제에서는 국악인 장수희의 ‘이별가’, 이영순 단장의 살풀이춤에 이은 정은지, 강효정의 창작 무용과 전자현악 바이올렛, 노래마을 출신 이성국, 피노키오 보컬 출신 이진무, 포크그룹 아메바의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추모문화제 마지막에는 서거 3주기를 맞아 참석자 모두가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대형 풍등 3개와 풍등 100여 개를 하늘로 올려 보낼 예정이다. 

분향소 운용과 추모사진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추모문화제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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