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경로당·미용실 자매결연

다양한 교류와 자원봉사 자리 마련키로 '약속'

분당신문 인터넷팀 | 기사입력 2011/03/10 [10:14]

성남동, 경로당·미용실 자매결연

다양한 교류와 자원봉사 자리 마련키로 '약속'

분당신문 인터넷팀 | 입력 : 2011/03/10 [10:14]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로당, 미용실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중원구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선)에서는 3월 8일 성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경로당과 미용실의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중앙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의 회장과 인근 6개 미용실의 대표가 참석하여 양측의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후 교환하며, 향후 다양한 교류와 함께 자원봉사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종선 위원장은 "핵가족 사회의 확대로     우리사회의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이 날로 희박해지는 이 때에 우리사회에 작은 봉사의 밀알이 되어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일조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오찬자리에서 경로당과 미용실 대표자는 상호간의 교류일정을 협의하는 등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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